피아노 삼중주 4번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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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아노 삼중주 4번 (베토벤)은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작품으로, 클라리넷 대신 바이올린으로 연주될 수도 있다. "거리의 노래"라는 별칭은 3악장의 주제 선율에서 유래하며, 요제프 바이글의 오페라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 곡은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며, 연주 시간은 약 18분에서 22분 정도이다. 각 악장은 알레그로 콘 브리오, 아다지오, 주제와 변주 ("Pria ch'io l'impegno": 알레그레토)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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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삼중주 4번 (베토벤) | |
|---|---|
| 작품 정보 | |
| 제목 | 피아노 삼중주 "거리의 노래" |
| 원제 | Piano Trio "Gassenhauer" |
| 작곡가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 조성 | 내림나장조 |
| 작품 번호 | 작품 번호 11 |
| 헌정 | 마리아 빌헬미네 폰 툰 백작 부인 |
| 작곡 연도 | 1797년 |
| 출판 연도 | 1798년 |
| 출판사 | 몰로 사 (빈) |
| 악기 편성 | 클라리넷 (또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
| 연주 시간 | 18-20분 |
 | |
| 악장 구성 | |
| 악장 수 | 3악장 |
2. 작곡 및 출판 배경
이 삼중주는 베토벤의 초기에 인기가 높았던 목관악기를 다룬, 사교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원래 피아노, 클라리넷(또는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주로서 작곡되고 출판되었다. 요제프 베어의 의뢰를 받아 1797년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내림 나장조로 작곡된 것은, 당시 아직 뵘식 시스템의 혜택을 받지 못한 B♭ 관 클라리넷 연주의 용이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798년 10월에 빈의 몰로사를 통해 출판되었고, 마리아 빌헬미네 폰 툰 백작부인에게 헌정되었다.
"거리의 노래"라는 별칭은 3악장에서 사용된 주제 선율에서 기인하는데, 이는 당시 유행하던 요제프 바이글의 오페라 "사략선 선원의 사랑"("L' amor marinaro ossia Il corsaro")에 나오는 아리아 "그런 고상한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Pria ch'io l' impegno")의 주제를 사용한 것이다. 이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베토벤이 다악장 작품에서 다른 작곡가의 주제를 사용한 것은 이 작품이 유일한 예이다.
원래 피아노, 클라리넷(또는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주로서 작곡되고 출판되었다. 클라리넷은 바이올린으로 대체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일반적인 악기 조합으로 연주되므로, 피아노 삼중주 4번으로도 간주된다.
이 삼중주는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연주 시간은 약 18분에서 22분 사이이다.
3. "거리의 노래" 별칭
4. 악기 편성
5. 악장 구성
1악장은 알레그로 콘 브리오, 2악장은 아다지오, 3악장은 주제와 변주 ("Pria ch'io l'impegno": 알레그레토)로 구성되어 있다.
"거리의 노래"라는 애칭은 제3악장에서 당시 유행했던 요제프 바이글의 오페라 『선원의 사랑, 혹은 해적』(L’amor marinaro ossia Il corsaro)의 아리아 "일 시작 전에"(Pria ch'io l'impegno)의 주제를 사용한 데에서 유래한다. 니콜로 파가니니도 이 주제를 사용한 작품을 남겼으며, 베토벤이 다악장 작품에서 다른 작곡가의 주제를 사용한 것은 이것이 유일한 예이다.
5. 1. 제1악장: 알레그로 콘 브리오
내림나장조, 4/4 박자, 소나타 형식이다. 제1주제는 세 악기의 유니즌으로, 제2주제는 클라리넷으로 제시된다.
5. 2. 제2악장: 아다지오
내림마장조, 3/4 박자, 소나타 형식이다. 주부의 주제는 2년 후에 작곡된 칠중주 작품 20의 제3악장과 비슷한 리듬을 가지고 있다.
5. 3. 제3악장: "그런 고상한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 주제에 의한 변주곡 (알레그레토)
내림나장조, 4/4 박자. 변주곡 형식.
경쾌한 주제에 아홉 개의 변주와 코다가 이어진다.
6. 평가 및 영향
이 삼중주는 베토벤의 초기에 인기가 높았던 목관악기를 다룬, 사교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원래 피아노, 클라리넷(또는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주로서 작곡되고 출판되었지만, 클라리넷을 바이올린으로 대체하면 피아노 삼중주의 일반적인 악기 조합(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으로 연주할 수 있어 피아노 삼중주 4번으로도 간주된다.
"거리의 노래"라는 별칭은 당시 유행하던 요제프 바이글의 오페라 "사략선 선원의 사랑"("L' amor marinaro ossia Il corsaro")에 나오는 아리아 "그런 고상한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Pria ch'io l' impegno")의 주제를 3악장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이는 이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베토벤이 여러 악장으로 된 작품에서 다른 사람의 주제를 사용한 것은 이 작품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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